2026학년도 신입생 2,095명 입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현장 / 출처: 국립군산대학교 홈페이지지난달 2월 27일, 2026학년도 국립군산대학교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아카데미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린 입학식에는 학사 1,899명, 석사 146명, 박사 50명 등 총 2,095명의 신입생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신입생들을 축하하고 대학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마련됐다. 입학식에서는 엄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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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다시 피어나는 우리의 시간
쌓였던 눈이 채 녹지 않았던 2024년 2월, 나는 과 사무실에 군 휴학 신청서를 내고 학교를 떠났다. 그때만 해도 “내가 여기에 돌아오는 날이 올까?” 하는 마음을 안고 버스에 몸을 실었는데, 어느새 2년이 흐르고 다시 봄이 찾아왔다. 내가 알던 사람 대부분은 이 학교를 떠났고, 받아 드는 종이와 공지마다 낯설고 생소한 글자로 가득하지만
도전과 열정 사이에서
새해가 밝을 때면 어김없이 질문 하나가 따라오게 된다. 올해는 어떤 일에 마음을 쏟아야 할까 그러기 위한 선택이 나를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을까. 우리는 ‘도전’과 ‘열정’이라는 말을 대단하게만 여겼지만, 돌이켜보면 그런 단어들은 결국 아주 사소한 선택과 다짐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포기하지 않겠다는 하루의 결심, 한 번 더
글쟁이이자 한 언론사 기자의 고백
우리 대학에 입학한 후 언론사 기자 활동을 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 감사하게도 오피니언 지면이 나에게 주어졌으니 언론사 생활을 하게 된 계기와 1년 소회를 적어보려고 한다. 서론에서 미리 말해두자면, 나는 언론 계열에 취업할 생각이 없다. 일기 혹은 에세이에서 벗어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써보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언론사에 지원했던 거였다. 1학년으로 입학하자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