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회·제도 개편 잇따르는 2026년
국제 대회 개최 비롯해 최저임금 인상, 청년미래적금 도입 등 다양한 변화

2025년을 지나 2026년이 시작됐다. 올해는 국제 스포츠 대회 개최를 비롯해 교육·노동·금융·정치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굵직한 변화가 예정돼 있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의 일상은 물론 대학 사회와 청년층의 삶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한 해 동안 주목해야 할 주요 일정과 제도 변화를 정리했다.
먼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는 대형 이벤트가 잇따라 열린다. 오는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신설 종목인 ‘스키 마운티니어링’이 포함되며 참가 선수 수가 늘어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어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는 2026 FIFA 월드컵이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48개국이 참가하는 첫 월드컵으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제도 변화도 눈에 띈다. 토플(TOEFL) 시험은 1월 21일부터 읽기와 듣기 영역에 다단계 적응형(Multistage Adaptive) 방식이 도입된다. 수험자의 수준에 따라 난이도가 조정되는 방식으로, 보다 개인화된 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최저임금은 시간당 10,320원으로 지난해보다 2.9%(290원) 인상됐다.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에 따라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료도 단계적으로 증가한다. 이는 근로자의 소득 구조와 기업의 인건비 부담 모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정책도 확대된다. 6월부터 도입되는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3년 만기 상품으로, 월 최대 5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6~12%의 기여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최대 2,200만 원까지 자산 형성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 기준 연령이 만 34세로 확대되면서 30대 초·중반 청년층에 대한 정책 지원도 강화될 전망이다.
정치·사회 분야에서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6월 3일 실시된다. 광역·기초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을 동시에 선출하는 선거로, 향후 지역 정책 방향을 가늠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국가책임 기초학력 보장제가 전면 시행되고, 근로 시간 유연화 제도도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지역 차원의 변화도 이어진다. 군산시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광 정책을 개선하고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에 나선다. 관광객 이동 경로와 체류 시간을 분석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2026년은 국제 대회 개최와 제도 개편, 청년 지원 정책, 지방선거 등 다양한 변화가 맞물리는 해다. 이러한 흐름을 미리 파악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과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관련 세부 정보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누리집(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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