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축제의 연합, 가을학술문화제 성황

[사진 1] ▲ 학술문화제 무대 / 촬영: 최서인 수습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한 ‘가을학 술문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전체 진행은 총학생회가 맡아 추진했다. 단순한 참여를 넘어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총학생회에서 진행을 맡은 플레이존 부스에 서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운영,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마음을 드려요△선물의 비밀 △유일무이, 자개 키링 △도전! 사격왕 △스트레스 Get Out!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았다.

학생 동아리들이 준비한 무대공연에 박수가 이어졌다. 거리공연예술동아리 ‘꾼’의 노래를 시작으로 △랩&알앤비 동아리 ‘로컬플레이어’, △공연동아리 ‘등대지기’의 무대가 행사기간 불을 밝혔다. 이어 여자 댄스 동아리 ‘디아나’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1일 차 무대는 막을 내렸다. 2일 차에는 노래 경연대회와 아티스 트 공연 무대를 열었다. 노래 경연대회에서는 참가자들 인생의 한 장면이 담긴 추억과 얽힌 노래를 불렀다. 잔잔하면서도 강한 활력이 캠 퍼스에 울려 퍼졌다. 이어 아티스트 공연에 참여한 안재우와 양홍원은 아낌없이 끼를 발산 했고, 학우들은 힘찬 박수로 응원했다.

노천극장 주변에는 물품 판매와 체험이 가능한 플리마켓과 학생창업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김민서(체육학부·24) 학우는 “이번 가 을 학술문화제에는 체험 부스와 푸드 트럭처럼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서 더욱 재밌게 즐겼다”며 “부스 체험이 빠르게 진행되어 축제를 즐기기에 지루함이 없었고, 친절한 부스 안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2] ▲ 학술문화제 부스 / 촬영: 오주원 수습기자

국립군산대학교 가을학술문화제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로, 가을 캠퍼스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진한 감동과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