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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더십함양훈련을 마치며

법행정경찰학부 4학년 학군단 후보생 송현빈

국립군산대 언론사
국립군산대 언론사
- 4분 걸림 -
법행정경찰학부 4학년-학군단 후보생 송현빈

국립군산대학교 법행정경찰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학군단 후보생 송현빈입니다.

학군단 후보생으로서 대학 생활 동안 군사학 교육과 각종 훈련에 성실히 임하며, 장차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서 갖추어야 할 책임감과 리더십, 공동체를 위한 헌신의 자세를 꾸준히 배워왔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더 넓은 시야로 군 리더십을 체득하고 국제적 안목을 갖춘 장교로 성장하고자 2026년 군 해외리더십함양훈련에 지원하였고, 소중한 선발의 기회를 얻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훈련에 참가한 후보생들을 대표하는 대대장 후보생으로 임하게 되어 큰 영광과 함께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군 해외리더십함양훈련은 2026년 1월 26일 출국하여 2월 13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미국 텍사스주 탈튼 주립대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 훈련은 단순한 해외 연수나 견학이 아니라, 학군사관후보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과 국제적 시야, 군사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리더십 교육, 체력단련, 팀 단위 과업 수행, 현지 프로그램 참여, 문화 교류 활동 등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 속에서도 통용되는 리더십의 본질을 배우고, 장교로서 요구되는 폭넓은 시각과 품격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현지에서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은 단순한 지식이나 능력에 머무르지 않고, 책임감과 소통, 존중, 헌신, 그리고 솔선수범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깊이 깨달았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과 교류하며, 장교란 단순히 명령하는 존재가 아니라 구성원들을 이해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의 목표를 향해 조직을 이끌어가는 존재임을 더욱 분명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대대장 후보생으로 훈련에 임하는 동안, 대표라는 자리는 앞에 서는 역할을 넘어 스스로를 더욱 엄격히 다스리고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질서와 단합을 유지하는 자리임을 배웠습니다.

그 과정에서 리더십은 말이 아니라 태도와 실천으로 증명된다는 점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훈련을 뜻깊게 마칠 수 있었던 데에는 국립군산대학교, 국방부, ROTC중앙회, 대학ROTC총동문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이 있었습니다.

보내주신 장학금 지원은 단순한 재정적 도움을 넘어, 더 넓은 세상에서 배우고 더 큰 책임을 준비하라는 신뢰와 기대로 다가왔습니다.

현지에서의 모든 시간은 개인적인 경험에 머무르지 않고,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 속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귀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시고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기관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해외리더십함양훈련은 앞으로 어떠한 장교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과 방향을 더욱 분명히 세워준 소중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얻은 배움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실히 스스로를 단련하고, 국립군산대학교와 학군단의 명예를 늘 가슴에 새기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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