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와 군산시가 함께한 ‘군산 굿잡(GOOD JOB)’ 개최
채용상담부터 직무체험까지,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난 8일 국립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잡페스티벌 '군산 굿잡(GOOD JOB)'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립군산대학교와 군산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16개 기관이 협력해 주관했다. '지역과 함께, 다시! 내일(JOB)을 위한 닻(ANCHOR)을 내리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에게도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컨설팅·직무체험 부스 50개와 채용상담 부스 50개 등 총 100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는 크게 ▲채용상담 ZONE ▲컨설팅 ZONE ▲직무체험 ZONE 등 세 가지 공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채용상담 ZONE'에서는 참여 기업 담당자와 구직자 간 1:1 직무 및 취업 상담이 이루어졌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채용 과정에 관한 정보를 얻었으며, 면접 준비 방법과 기업 복지제도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컨설팅 ZONE'에서는 군산시 청년뜰과 앵커사업단을 비롯한 교내·외 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1:1 컨설팅, IAP 수립 등 취업 준비 단계에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과 상담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취업 준비 상황에 맞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직무체험 ZONE'에서는 교내 학과 부스를 비롯해 면접 메이크업과 캐리커처,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와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인생네컷 부스와 커피·푸드트럭, 스탬프 투어 등도 마련되어 행사장에 활기를 더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사회초년생을 위한 자산관리방법' 특강과 얼라이브커뮤니티 대표이자 취업 관련 유튜브 채널 '면접왕 이형'의 취업 특강도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갤럭시 북과 태블릿 등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취업지원실 정세미 취업지원관은 학생들이 보다 편하게 기업을 만나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이번 잡페스티벌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는 "학생들이 행사에 앞서 구직 서류를 직접 작성해 보고, 현장에서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며 "국립군산대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이 기업 담당자로 참여해 취업 과정과 준비 방법,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직접 물어볼 수 있었다는 점도 뜻 깊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유정(환경공학과·26) 학우는 "취업 관련 정보를 미리 알아보고 싶어 참여했다"며 "아직 진로를 확실하게 정하지 못한 1학년에게는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방향을 생각해 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졸업을 앞둔 남궁슬(아동학부·23) 학우는 "각 학과에서 다양한 직업과 관련된 체험 부스를 운영한 것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여러 분야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알아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취업 관련 상담을 통해 다양한 진로와 취업 준비 방법을 알아볼 수 있었고,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정장현 기자
wkdgus5048@kun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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