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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열정 사이에서
새해가 밝을 때면 어김없이 질문 하나가 따라오게 된다. 올해는 어떤 일에 마음을 쏟아야 할까 그러기 위한 선택이 나를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을까. 우리는 ‘도전’과 ‘열정’이라는 말을 대단하게만 여겼지만, 돌이켜보면 그런 단어들은 결국 아주 사소한 선택과 다짐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포기하지 않겠다는 하루의 결심, 한 번 더 시도해 보자는 작은 마음들이 쌓여 일 년이 되고, 그 시간이 나를 만들어가게 된다. 지난해 언론사 편집장을 맡으면서 학교생활을 병행하고 뜨거웠던 여름부터 추운 올해 1월 초까지 개인적으로 신청한 국비 교육을 들으면서 ‘도전’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나에게 되묻는 계기가 되었다. 하루 일정은 늘 촉박하게 흘렀고, 하는 일마다 쉽지 않았다. 또한, 복수전공을 하면서 자격증 준비와 취업 고민까지 끊임없이 이어가다 보니 때론 나 자신을 과하게 평가한 것 같아 주춤거리면서 후회하기도 했다. 그래도 그 시절을 묵묵히 버틸 수 있었던 건, 큰 목표나 남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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